공식 선거운동 2주차 수도권 표심을 공략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9일 서울, 20일 경기도에 이어 21일에는 인천 집중 유세에 나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오후 1시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광장을 시작으로 인천 유세를 진행한다.
이후에는 인천 부평구 부평역, 서구 롯데마트 청라점 앞, 계양구 계양역 등 인파가 몰리는 장소를 잇따라 방문해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계양역은 이 후보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을에 위치한 만큼 특히 인파가 몰릴 전망이다.
유세를 시작하기 전 'K-이니셔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지층과 실시간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이날 인천을 끝으로 사흘 간의 수도권 유세를 마친 뒤 22일부터는 다시 비수도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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