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이상민, 9년 만에 뽀뽀…"아내에 전세사기 피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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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이상민, 9년 만에 뽀뽀…"아내에 전세사기 피해 고백"

모두서치 2025-05-21 00:12: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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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혼성그룹 '룰라' 이상민이 교제 3개월 만에 결혼한 10세 연하 아내와 재혼 러브스토리 뒷얘기를 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아내와 첫 만남에 대해 "처음엔 사업적으로 중요한 미팅 자리에서 만났고, 일적으로 연락처를 주고 받은 게 전부였다"고 돌아봤다.

그런데 "작년 연말에 연락처를 보는데 눈에 아내의 이름이 들어왔고, 문자를 보냈다. 그랬더니 바로 답장이 오더라"고 고백했다.

가수 탁재훈이 언제 결혼을 결심했냐고 묻자 이상민은 "모 아니면 도라는 마음으로 고백했다. 전세 사기를 당한 것까지 얘기를 다 했다"고 털어놨다.

 

이상민은 특히 고백하면서 결혼 전제가 아니면 더 사이가 깊어지는 건 힘들 것 같다고 얘기를 했다.

아내는 며칠 동안 고민한 뒤 "오빠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게 재밌다.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될 것 같다"며 결혼을 승낙했다.

또 이상민은 아내와 어머니 묘소를 방문했다며 "그 때 아내가 '오빠랑 결혼해요. 어머님께서 복 많이 주셔서 아이도 갖게 해주시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해주세요'라고 하더라"며 감동 받은 사연을 전했다.

 

이상민은 배우 임원희가 뽀뽀는 언제 했냐고 묻자 "9년 만에 한 뽀뽀였다. 차에서 데이트를 할 때 망설이자 아내가 먼저 '눈 감으라'고 하더라. 뽀뽀를 당했다"며 좋아했다.

탁재훈은 "좀 섭섭하다. 네가 결혼해 내가 해야할 애드리브가 전부 날아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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