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이강인이 여름에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난다는 소식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PSG 소식을 전하는 ‘VIPSG’는 20일(이하 한국시간) “PSG는 이번 여름 스쿼드가 달라질 예정이다. 주장 마르퀴뇨스도 안전하지 않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마르퀴뇨스를 노린다. 이강인도 마찬가지다. 이강인은 결국 자리를 잡지 못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제안을 하고 있다. 곤살루 하무스, 뤼카 에르난데스도 이적 대상이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스포르트’도 “이강인은 이번 여름 PSG를 떠날 수 있으며, PSG는 성과를 못 내는 선수를 더 이상 쓸 생각이 없다. 지난 이적시장에서 여러 구단이 이강인을 노렸는데 성사되지는 않았다. PSG가 이적을 막았지만 이제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해 제의를 들을 준비가 됐다. 적절한 금액을 제시하는 구단이 있으면 이강인은 떠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레알 마요르카를 떠나 PSG로 왔고 두 시즌째 활약 중이다. 전반기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활약을 했는데 후반기 들어 확실히 밀렸다. 부상 복귀 후에도 중요 경기에서 연이어 빠졌다. 프랑스 리그앙 트로피를 또 들었어도 이강인은 환하게 웃지 못하는 중이다.
이적설이 연이어 제기됐다. 프랑스 ‘레퀴프’는 "PSG는 이강인에 대한 중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해졌다. PSG는 이강인의 이적을 허용할 용의가 있다. 물론 빠른 매각을 위해 헐값에 팔겠다는 건 아니다. 구체적인 금액은 불확실하다 시즌 종료 후 양측이 만나 최정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이강인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비난까지 이어졌다. ‘성추행 퇴출 기자’ 피에르 메네스는 “이강인은 나쁜 선수는 아니나 높은 기준을 충족할 필요가 있다. 곤살루 하무스와 비슷한 상황인데 스타드 렌으로 임대를 가 훌륭한 활약을 펼쳤으면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강인을 맹비난하기도 했다.
이강인은 아스널, 나폴리 등 여러 빅클럽들과 연결됐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클럽들이 노린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강인은 일단 쿠프 드 프랑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집중할 것이다. PSG가 계속해서 매각 의사를 드러내고 있는 만큼 연이어 트로피를 들어도 다음 시즌 반전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면 이강인도 이적을 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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