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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미니 4집 ‘No Genre’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총 116만 6419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전작 미니 3집 ‘19.99’의 초동(75만 9156장)보다 약 1.5배 증가한 수치로, 팀 자체 최고 성적이다.
‘No Genre’는 발매 닷새 만에 100만 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안겼고, 보이넥스트도어의 급격한 성장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해외 반응도 주목할 만하다.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No Genre’는 5월 14일과 15일,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I Feel Good’은 일본 라인뮤직 ‘데일리 송 톱100’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장르를 지우고 자유롭게 날아오른 보이넥스트도어. ‘No Genre’라는 이름처럼, 이들의 음악적 가능성에는 한계가 없어 보인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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