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하 천안시티FC)은 5월 20일(화) 오전 11시, 구단 사무국에서 SK브로드밴드 중부방송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프로스포츠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양 기관은 향후 홈경기 연계 콘텐츠 제작, 공동 홍보, 지역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 중부방송은 천안, 아산, 세종 등 충청권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역 케이블 방송사로, 지역 밀착형 콘텐츠 제작과 송출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는 자체 중계 및 스포츠 뉴스를 편성 천안시티FC의 소식을 꾸준히 전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왔다.
천안시티FC 강명원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팬 여러분께 천안시티FC의 소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SK브로드밴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스포츠 문화의 저변을 함께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 박인서 보도제작본부장은 “천안시티FC와 함께 지역 밀착형 스포츠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B tv 플랫폼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천안시티FC는 중계 콘텐츠 확대, 시민 접근성 향상, 지역 기반 팬 커뮤니티 강화 등 다양한 방향에서 지역 밀착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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