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교육재단 삼수장학회가 19일 '2025학년도 삼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산교육재단(이사장 문준수) 삼수장학회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선린대 인산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5학년도 삼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금은 선린대 재학생 중에 학업성적 우수자 등 장학생선발기준에 따라 4명을 선발해 1인당 200만원씩 총 800만원을 전달했다.
삼수장학회는 2023년 인산교육재단 설립자인 고(故) 김종원 박사 사위인 이병윤 이사와 가족들이 출연한 기부금으로 설립됐다. 지역사회 인재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올해 첫 장학금을 지급 했으며 매년 장학 사업을 이어간다.
문준수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작지만 의미 있는 지원을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그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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