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정현 기자] 최근 사명을 바꾼 SK AX가 파르나스호텔의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컨설팅·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으로 SK AX는 호텔 산업 특유의 복잡하고 분산된 운영 시스템을 통합하고 데이터 기반 경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SAP의 ERP(전사적 자원관리) 소프트웨어 '에스포하나'(S/4HANA)에 기반해 호텔 산업 특성을 반영한 통합 ERP 시스템을 구축한다.
황민정 SK AX 전략사업2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호텔·리조트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며 "파르나스호텔이 데이터 중심 경영과 고객 중심 서비스로 도약할 수 있도록 디지털 IT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