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승인 지연에 대명소노, 티웨이항공 인수 ‘또’ 불발···내달 임시주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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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승인 지연에 대명소노, 티웨이항공 인수 ‘또’ 불발···내달 임시주총 예고

투데이코리아 2025-05-20 17:15: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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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웨이항공의 여객기. 사진=티웨이항공
▲ 티웨이항공의 여객기. 사진=티웨이항공
투데이코리아=김지훈 기자 |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인수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을 받지 못하면서 지연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이날 기업결합승인 일정 지연으로 이달 23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를 6월24일로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대명소노는 지난 2월 26일 티웨이홀딩스 지분 46.26%를 25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예림당 측과 체결했다. 이미 지난해 티웨이항공 지분 26.77%를 인수해 2대 주주에 오른 대명소노는 총 54.79% 지분을 보유하게 돼 경영권을 확보했다.

이에 대명소노 측은 지난 3월 임시 주총을 열고 서준혁 회장 등 이사회 후보자 9명을 티웨이항공 등기임원으로 선임해 이사회 구성과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공정위의 기업결합 승인을 받지 못해 임시 주총을 이달 23일로 연기했지만, 이날 이전까지 나오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다시 나오면서 또 일정을 한 달 가량 미루게 됐다.

대명소노 관계자는 “현재 소노인터내셔널과 티웨이항공 간의 기업결합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보완 자료 요청 등에 대해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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