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이사회, 제2대 회장에 김종배 한수원 노동이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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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제2대 회장에 김종배 한수원 노동이사 선출

파이낸셜경제 2025-05-20 17:04: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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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김종배 노동이사가 5월 20일 서울시설공단에서 열린 한국노동이사회 정기총회에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수석부회장에는 우상임 공무원연금공단 노동이사, 사무총장에는 이귀석 서울시설공단 노동이사가 연임됐다.

 

▲사진. 좌측으로부터 김종배 회장, 우상임 수석부회장, 이귀석 사무총장


한국노동이사회는 노동이사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과 공공기관서비스 품질 제고를 목표로 2022년 8월 결성된 노동이사 네트워크로서, 현재 15곳의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노동이사들 이 참여하고 있으며, 2023년 8월 공식 창립총회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간 한국노동이사회는 노동이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 제도 개선을 위한 정부·지자체와의 공개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정책적 기여를 해왔으며, 노동이사제의 싱크탱
크로서 정책연대와 현장 적용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제도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종배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혼란한 시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노동이사제도를 통한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노동이사 단체 간의 대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새 대표진은 앞으로 노동이사제의 제도적 발전과 공공기관 거버넌스 혁신에 기여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더욱 폭넓은 연대와 실질적 실행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파이낸셜경제 / 김예빈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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