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국가유산(서울 문묘, 성균관) 수리 현장 공개관람 및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선조의 지혜가 깃든 국가 유산을 현장에서 직접 보며 전통 건축양식과 역사적 배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꾸몄다.
서울 문묘와 성균관에서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해설사가 건물 배치방식, 지붕 해체 과정에서 발견된 주요 부재 등을 소개한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회당 20명씩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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