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업계에 따르면, 리서치기업 엠브레인이 지난해 전국 19~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저속노화를 위해 시간·비용을 투자할 의향이 있느냐’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30대는 74%에 달했다. 이는 50대나 60대보다 월등히 높은 것이었다
또한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엔데믹(2023년 5월) 선언 이후 관련 시장 규모는 늘지 않았으나, 온라인 주문을 통한 건강기능식품 소비는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건강과 관련한 키워드가 주목받으면서, 유통업계에서도 관련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정관장은 건강 관리에 힘쓰는 3040세대를 타겟한 ‘알엑스진(RXGIN)’을 론칭하고, 관련 제품들을 출시한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홍삼오일을 주원료로 하는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은 2023년 출시 이후 6차례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등의 높은 인기 제품으로 알려졌다.
또한 구매자 3명 중 1명이 재구매하는 등의 재구매율도 높다고 밝혔다.
2024년에 출시한 ‘알엑스진 피크업(RXGIN PEAK UP)’도 특허 받은 정관장의 추출, 배합 포뮬러 기술이 적용돼 3040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자기관리에 적극적인 영 시니어 세대는 단순한 활력 보충을 넘어 근거 있는 기능성 제품을 찾고 있다”며 “‘알엑스진’은 일상을 건강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남성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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