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자연미인 자신감…"흉내낼 수 없어" 대만 사로잡은 글로벌 미모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태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대만의 한 미용 업체는 공식 SNS를 통해 김태희와 함께 한 광고 촬영 현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태희는 "이번에 대만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나게 돼 기쁘고 반갑다"고 인사했다.

이어 "저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가장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아름다움은 굉장히 다양한 모습이 있기 때문에,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자신의 매력에 집중하는 것이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진정한 아름다움 아닐까"라고 말했다.



또 김태희는 "작품에서 미처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을 광고를 통해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촬영에 만족했다.

김태희는 대만 팬과의 만남에 대해서도 "계획 중"이라고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2000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태희는 최근까지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2017년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해 슬하에 2017년 생과 2019년 생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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