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찰스 3세 국왕이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버킹엄궁이 밝혔다고 AFP통신이 1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보도에 따르면 버킹엄궁은 찰레 3세 국왕이 최근 바이든 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위로와 안부를 전했다고 밝혔다.
찰스 3세 국왕은 지난해 2월 병명이 공개되지 않은 암 진단을 받고 현재 치료 중이다.
바이든 당시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암 치료는 절대적인 용기가 필요하다"며 쾌유를 기원했다.
앞서 바이든 전 대통령은 전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사실을 알렸다. 지난 1월 20일 백악관을 떠난 뒤 4개월 만이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전립선암 조직의 악성도를 분류하는 '글리슨 점수'에서 10점 중 9점(숫자가 높을수록 고위험)을 받을 정도로 상태가 나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암 진단을 받은 후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많은 분들처럼, 질(바이든)과 저는 우리가 상처받은 곳에서 가장 강해진다는 것을 배웠다"는 심정을 밝혔다.
그러면서 "사랑과 지지로 우리들을 일으켜 세워준 것에 감사하다"며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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