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15분께 영등포구 신길역 인근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 벽보가 훼손돼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벽보가 인위적으로 훼손된 것으로 보고 주변 CC(폐쇄회로)TV 등을 확보해 용의자를 특정 중에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벽보 형태를 볼 때 특정인이 인위적으로 훼손한 것으으로 보고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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