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산업용 디지털 트윈 솔루션 전문기업 이안이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2025)’에 브론즈 스폰서로 참여, 자사의 핵심 솔루션인 ‘DTDesigner’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산업용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선보였다.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 이안은 ‘AI x Industrial Digital Twin’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실제 산업현장에서 축적된 시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분석 결과와 괄목할 만한 생산성 향상 효과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제조, 에너지, 건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의 실질적인 도입 효과를 강조하며, 박람회 기간 진행된 참관객들과의 기술 상담 및 솔루션 시연을 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안의 대표 솔루션인 ‘DTDesigner’는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BIM) 기반의 정밀한 3D 시공 모델링 기술에 첨단 AI 및 확장현실(XR) 기술을 융합한 산업 특화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산업 현장의 실시간 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미래 상황을 예측하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안은 이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안 관계자는 “DTDesigner는 단순한 시각화 도구를 넘어, 실제 산업의 설계, 운영, 유지보수 등 전 단계에 걸쳐 디지털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산업 혁신의 흐름을 주도하고, 각 산업 분야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기술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안은 지난 9일 ‘IDT 얼라이언스 컨퍼런스 데이’를 개최, AI와 실감형 기술 기반 디지털 트윈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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