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빈(원레이싱)이 5월 24~25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길이 5.615km)에서 열리는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2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첫 승 사냥에 나선다.
2021 시즌 KIC에서 슈퍼 6000클래스 첫 승을 올렸던 최광빈은 지난 시즌 열린 9경기 중 2승을 거두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광빈에게 KIC는 ‘약속의 땅’이다. 2021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에서 커리어 통산 첫 6000 클래스 우승을 이곳에서 이루뤘기 때문이다. 당시 최광빈은 폴 포지션을 차지한 후 체커기의 주인공이 되면서 폴 투 피니시로 레이스를 마감했다.
최관빈은 “지난 시즌의 활약을 이번 시즌에도 이어가고 싶다.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은 나에게 특별한 곳이며, 다시 한 번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 내겠다. 팀과 함께 철저히 준비했으니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자신이 있다”고 투지를 다졌다.
한편 원레이싱은 최광빈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적의 차 세팅과 전략을 통해 경기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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