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청파동에 '은행나무집 경로당'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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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청파동에 '은행나무집 경로당' 문열어

연합뉴스 2025-05-20 11:24: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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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청파동 지역의 부족한 경로당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구립 은행나무집 경로당'이 문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 소유의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사용되던 '은행나무집'의 관리를 위임받아 연면적 59.73㎡ 규모의 경로당을 조성했다. 안전한 이용을 위해 인근 보행로와 빗물받이 정비 공사도 벌였다.

구 관계자는 "오랜 세월 이곳의 상징이었던 노거수(老巨樹·오래된 큰 나무) 은행나무는 내부가 약해진 것으로 진단돼 부득이하게 제거될 예정"이라며 "그 자리는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단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오는 6월에는 후암동에 '구립 두텁바위 경로당'을 개관할 예정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일 은행나무 경로당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박희영 구청장 19일 은행나무 경로당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박희영 구청장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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