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문화원, ‘충북학생미술체험전’ 개최… 다양한 공예 예술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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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문화원, ‘충북학생미술체험전’ 개최… 다양한 공예 예술과의 만남

문화매거진 2025-05-20 11:22: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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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 '충북학생미술체험전' 포스터 
▲ 충북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 '충북학생미술체험전' 포스터 


[문화매거진=황명열 기자] 충북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에서 ‘지역의 미술 분야 작가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미술 체험’을 주제로 한 ‘충북학생미술체험전’이 오는 6월 27일까지 열린다.

이번 체험전은 충북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술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창작자이자 감상자로 참여하는 미술 중심 체험형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유리, 직조, 가죽, 옻칠, 한지 분야의 전문 공예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을 이끈다. 학생들은 각 분야의 공예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직접 체험하며 예술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전시는 5개의 주제별로 ‘유리공예 빛을 담은 유리정원(5월 19~23일)’, ‘직조공예 손끝으로 그리는 포근함(5월 26~30일)’, ‘가죽공예 슬기로운 가죽생활(6월 9~13일)’, ‘옻칠공예 전통을 입힌 아름다운 작품 만들기(6월 16~20일)’, ‘한지공예 한지 위에 날아오른 나비(6월 23~27일)’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전시와 연계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 학생에게는 필요한 재료와 도구가 모두 무료 제공된다. 특히 농산어촌 지역이나 원거리 학교 학생들을 위해 버스 이동 지원도 제공되어, 교육적 기회의 균형도 고려하고 있다.

충북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체험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학생들이 예술을 ‘구경’하는 관객이 아니라 직접 창작에 참여하는 ‘예술가’로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다양한 공예 분야를 통해 감성과 상상력, 창의적 표현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봄갤러리 운영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전시 및 체험 관련 문의는 충북교육문화원 문화기획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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