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대~2000년대 초 제주 교통 변화 자료 중점 수집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1910년대~2000년대 초 제주 교통 변화 자료 중점 수집

한라일보 2025-05-20 11:14:59 신고

3줄요약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주도 관련 민간 기록물을 수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집·기증은 제주 근현대사 속 소중한 문화·역사를 보존하기 위한 것이다. '나의 길, 우리의 제주'를 주제로 191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생산된 문서류, 시청각류, 박물류 등 모든 형태의 기록물을 기증받는다.

특히 제주의 교통 변화 모습을 보여주는 자료가 집중 수집 대상이다. 육상 교통수단 변화 관련 기록물로는 우마차, 버스, 택시, 화물차 등 운송 수단 관련 자료와 도로·교량, 터미널 관련 자료, 승차권(회수권, 토큰 등) 등을 수집한다. 해상 교통 및 항만 관련 기록물인 여객선·화물선(카훼리호, 이리호, 평택호, 가야호, 안성호, 도라지호, 아리랑호, 자연호 등) 관련 자료와 항만 공사·해난 사고 관련 자료, 항공 교통 관련 기록물인 옛 공항 사진, 항공권 등도 수집에 나선다.

이는 원본 수집과 무상 기증을 원칙으로 한다. 기증 희망자는 도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taryoung78@korea.kr)로 보내면 된다.

기증 자료는 민간기록물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존 대상 여부를 결정한다. 보존 대상으로 확정된 기록물은 제주지방자치사료관에 전시되고 기증자에겐 기증 증서가 수여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Copyright ⓒ 한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