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렴치한 범죄"…700만 원 와인 구매 요구 박찬대도 당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파렴치한 범죄"…700만 원 와인 구매 요구 박찬대도 당했다

이데일리 2025-05-20 10:56:19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유명인을 사칭한 ‘노쇼’ 사기 피해가 정치권으로 번진 가운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비서관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있었다는 고발장이 접수됐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비서관을 사칭한 문자 내용. (사진=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페이스북)


20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 측은 전날 업무방해, 사기, 명예훼손 혐의로 의원실 비서관 사칭범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A씨는 지난 16일부터 최근까지 박 원내대표의 비서관을 사칭하면서 인천지역 식당 4곳에 연락해 음식과 와인 등을 주문하고는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노쇼 사기’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한 음식점에 가짜 명함까지 보내면서 “의원님이 꼭 원하는 와인이 있는데 주류를 판매하는 취급점에서만 거래하고 있다”며 병당 700만 원인 초고가 와인 2병을 구매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 원내대표는 19일 자신의 SNS에 “박찬대 원내대표와 의원실 비서관을 사칭한 ‘노쇼 예약 사기’가 인천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위 주문을 넣은 뒤 나타나지 않는 수법으로 가뜩이나 불경기로 고단한 자영업자 여러분께 희망이 아닌 불행을 안겨준 파렴치한 범죄”라며 “사칭 의심 시 의원실에 확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 원내대표 측은 피해 발생 시 즉시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의원실은 금전 등을 절대 요구하지 않으니 사칭 의심 시 의원실에 확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경찰 관계자는 “사칭범을 아직 특정하지 못한 상태”라며 “고발 내용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