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경희·장명덕)는 이날 출생 100일을 맞은 가정을 찾아 백일 축하금 50만 원을 지원하고 아기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했다.
협의체의 이날 축하금은 아이의 탄생을 지역 전체의 기쁨으로 나누고 출산가정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위원들이 자체 회비를 통해 지원해 그 의미가 크다.
장연면은 향후에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장연잡곡영농조합법인(대표 엄재학)은 이날 괴산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괴산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장연면의 20여 농가가 회원으로 구성된 이 법인은 42ha의 면적에서 콩, 배추, 옥수수 등의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장학회는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을 법인의 뜻에 따라 지역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소중한 디딤돌로 사용할 계획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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