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성진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 16일 ‘미사경정공원 쓰담 걷기 행사’를 열었다.
‘쓰담 걷기’는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라는 환경보호 및 건강증진 실천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경륜경정총괄본부 및 자회사인 한국체육산업개발 임직원 8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겹벚꽃길, 숲길 등 평소 행락객들이 많은 미사경정공원 곳곳을 함께 걸으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3월 광명스피돔 및 목감천 일원에서도 쓰담 걷기 활동을 펼쳤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생활 속 친환경·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안 쓰는 물품 기부, 폐현수막을 활용한 친환경 가방 제작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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