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민·간·공 함께 양양 조도 수중정화활동 최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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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민·간·공 함께 양양 조도 수중정화활동 최초 실시

투어코리아 2025-05-20 10:40: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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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

 

[투어코리아=이창식 기자] 해양환경공단은 오는 21일 조도(강원도 양양군 소재) 주변해역에서 민간 환경단체인 ‘씨피알(Sea.P.R)’과 함께 수중정화활동 시범 사업을 최초로 실시한다.

20일 해양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생태학적 보전 가치가 높은 해양보호구역의 지정 취지를 환기하는 한편 대국민 해양환경 보호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양침적폐기물 수거작업은 일반적으로 공단의 위탁을 받은 전문 수거업체가 수거선박, 인양틀 등 장비를 활용해 수행했으나 해양보호구역은 수중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보다 친환경적인 방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공단은 민간 환경단체인 ‘씨피알(Sea.P.R)’과 협업해 약 10명의 다이버가 수중에서 수작업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수중 정화활동을 시범 도입하게 됐다.

공단은 이번 활동 종료 이후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참여자 의견 등을 수렴해 추후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바다의 날을 앞두고 민·관·공이 힘을 모아 이번 활동을 실시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수중정화활동을 실행하기 위해 애써주신 씨피알(Sea.P.R.)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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