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모 임형묵 이태현 나란히 2승 조1위,
김봉수 2패 아쉬운 고배
SOOP 전 경기 온라인 생중계
양승모는 사미르와의 첫 경기를 30:15(31이닝)로 제압하며 개인 통산 3쿠션월드컵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기세를 탄 양승모는 에르잔 아이딘과의 두 번 째 경기도 19이닝만에 30:5로 끝냈다. 17이닝까지 16:4로 크게 앞선 양승모는 마지막 19이닝에서 하이런13점을 기록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SOOP이 당구선수들의 외국대회 출전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로드투 UMB시즌1’ 우승자 임형묵(28위, 수원)과 이태연(214위, 인천)도 각각 E, K조 1위로 1차예선을 통과했다. 반면 D조 김봉수(379위, 고양)는 2패 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대회 2일차인 20일 2차예선(PPQ)에는 1차예선을 통과한 양승모 임형묵 이태연과 2차예선 시드권자인 최완영 김도현 이범열 김동룡 김형곤 정승일이 출전한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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