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FA 재수’에 나선 김하성(30, 탬파베이 레이스)이 마침내 재활의 마지막 단계까지 왔다. 김하성이 곧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나선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등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이번 주말에 마이너리그 루키리그 경기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하성은 현재 수비 훈련과 라이브 배팅을 진행 중이다. 이제 재활 단계를 높여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하게 되는 것. 이는 재활의 마지막 단계다.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김하성은 탬파베이와 옵트 아웃 실행 조항이 포함된 2년-29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즌 이후 다시 FA 시장에 나가겠다는 것.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하성은 지난 2021년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4시즌 동안 540경기에서 타율 0.242와 47홈런 200타점, 출루율 0.326 OPS 0.706 등을 기록했다.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만약 김하성이 복귀 후 유격수 수비에서 이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좋은 타격까지 할 경우, FA 시장에 당당히 나갈 수 있다.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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