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선 투표 시작…오늘부터 재외투표 118개국서 진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제21대 대선 투표 시작…오늘부터 재외투표 118개국서 진행

아주경제 2025-05-20 09:23:45 신고

3줄요약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모의시험 사진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모의시험 [사진=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해외거주 유권자 대상 재외투표가 20일부터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118개국에서 223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한국 시각) 뉴질랜드대사관과 오클랜드분관, 피지대사관 재외투표소에서 시작돼 오는 26일 낮 12시 하와이 호눌룰루 재외투표소에서 마감된다.

투표는 현지시간으로 오전 8시에서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다만 공관별로 투표소 운영 기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유권자는 각 공관 홈페이지에서 일정과 장소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재외투표는 전 세계 118개국 재외공관과 추가 투표소 41개 등 223곳에서 치러진다. 쿠바,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등 최근 공관이 신설된 4개국에는 이번에 처음으로 재외투표소가 설치됐다.

추가 투표소는 재외국민 수 3만명 이상 공관을 대상으로 39개가 추가 설치됐고, 파병부대인 레바논 동명부대와 우간다 한빛부대에도 각각 1개씩 설치됐다.

재외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여권·주민등록증 등 사진이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현지 정부가 발행한 신분증도 성명, 생년월일, 사진이 포함돼 있으면 인정된다. 

한국에 주민등록이 안 된 유권자의 경우 재외 투표관리관이 공고한 비자, 영주권증명서 등 국적 확인 서류 원본을 지참해야 한다.

재외투표 신고·신청 후 외국에서 투표하지 않은 경우에는 선거일 8일 전부터 선거 당일까지 주소지를 관할하는 구·시·군 선관위에 신고한 뒤 국내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선관위는 지난 18일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가 사퇴했으나 재외투표용지 원고는 이전에 확정돼 '사퇴'가 표기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해당 후보에게 투표하면 무효가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