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나가 쇼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이마나가 쇼타(32, 시카고 컵스)가 곧 복귀를 위한 재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이마나가 부상에 대해 크레이그 카운셀 시카고 컵스 감독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마나가는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재활을 할 예정. 불펜 투구부터 시작해 라이브 피칭,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거칠 전망.
이마나가 쇼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마나가는 지난 5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도중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당시 이마나가는 1루 커버 도중 햄스트링을 다쳤다.
이마나가 쇼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시카고 컵스는 왼손 에이스 2명을 모두 잃었으나, 최근 3연승 행진으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질주 중이다.
이마나가 쇼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2년 차의 이마나가는 부상 전까지 시즌 8경기에서 44 2/3이닝을 던지며, 3승 2패와 평균자책점 2.82 탈삼진 34개로 좋은 투구를 펼쳤다.
이마나가 쇼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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