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심은하가 심현섭의 결혼을 축하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의 결혼식이 그려졌다.
심현섭은 결혼식 일주일 전, 청송 심씨 26대손 심은하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통화에서 심은하는 "정말 오랜만이다. 소식을 듣고서는, 저는 TV를 안 봐서 몰랐는데 '너무 잘 됐다' 그랬다"며 심현섭의 결혼을 축복했다.
이에 심현섭은 "환갑 되기 5년 전이니까 어떻게든 용써서 가려고"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심은하는 "그렇구나. 아무튼 너무 축하드린다. 부인 되실 분도 참 좋은 분이라고 들었는데"라며 "결혼 준비 많이 힘드시죠? 따로 식사 한번 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심현섭은 "결혼식 끝나고 인사드리러 가겠다"고 약속했고, 심은하는 "잘 지내시고 준비 잘하시고 또 꼭 봬요"라고 화답했다.
심은하는 결혼식에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지상욱 심은하 행복한 가정 되세요'라는 문구가 적인 화분을 선물로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심은하는 지난 2001년 은퇴했다. 2005년 전 국회의원 지상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TV조선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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