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5시28분께 서울 중구 수하동 미래에셋센터원 빌딩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2시간30분 만에 완진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소방은 신고 직후 차량 3대와 인력 120명을 투입해 오후 6시17분께 초진에 성공한 뒤 오후 8시께 완진에 성공했다.
이날 화재로 입주사 직원 등 1500명이 비상계단을 통해 대피했다. 인명피해나 현장에서 처치를 받은 사람은 없었다.
화재는 건물 지하 7층 주차장 내 분리수거장에서 종이박스와 승강기 보온재 등이 불타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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