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윤정이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슬전생') 종영을 맞아 아쉬움과 감사를 담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슬전생'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차 오이영 역을 맡아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고윤정은 '슬전생'에서 의학, 휴먼, 로맨스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종회에서는 오이영이 서정민 교수(이봉련 분)에게 인정받고 주치의로서 책임감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복합적인 서사를 가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사돈총각이자 레지던트 4년차인 구도원(정준원 분)과의 러브라인은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를 더했다. 고윤정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고, 그 결과 TV-OTT 통합 화제성 드라마 출연자 부문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고윤정은 "매 순간이 값지고 소중했던 작품이기에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 것이 아쉽고 벅차다"라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이영을 연기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배우들 덕분에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을 잊지 않고 더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라는 다짐을 덧붙였다.
'스위트홈', '로스쿨', '환혼', '무빙', '헌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온 고윤정은 '슬전생'을 통해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앞으로 그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인 '슬전생'은 레지던트들의 성장 과정을 그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윤정은 이 드라마를 통해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윤정 #언젠가는슬기로울전공의생활 #슬전생 #오이영 #tvN드라마 #종영소감 #MAA #고윤정드라마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