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로 수익·경쟁력까지···조휘재 LG전자 센터장 ‘은탑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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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로 수익·경쟁력까지···조휘재 LG전자 센터장 ‘은탑훈장’ 수훈

이뉴스투데이 2025-05-19 17:19: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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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휘재 LG전자 IP센터장 부사장. [사진=LG전자]
조휘재 LG전자 IP센터장 부사장. [사진=LG전자]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조휘재 LG전자 IP센터장이 지난 25년간 LG전자의 지식재산권(IP) 포트폴리오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조휘재 IP센터장이 ‘제60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부터 LG전자 IP센터장을 맡고 있는 그는 특허 로열티 수익 증대를 통해 기업 수익은 물론 국가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해 왔다. 로열티 수익은 신기술 연구개발(R&D)과 인재 양성에 재투자돼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말 기준 국내외 등록 특허 9만7790건을 보유, 이 중 절반가량이 글로벌 표준 특허에 해당한다. 올레드TV, 세탁기, 냉장고 등 주력 제품은 물론 통신·와이파이·방송·코덱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특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표준 특허는 산업 전반의 기술 발전과 글로벌 시장 내 기업 입지를 동시에 강화하는 핵심 자산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자사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다른 기업들이 관련 기술을 활용하도록 해 산업 생태계 전반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수훈은 LG전자의 특허 전략이 국가 기술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해왔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지난해에도 김병훈 CTO가 선행 R&D 성과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

LG전자는 주력 사업은 물론 6G 이동통신, V2X, AI, 양자컴퓨팅 등 미래 기술 분야에서도 특허 경쟁력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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