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정현 기자] KT는 만 34세 이하 Y세대를 겨냥한 '와이로운 독립생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종합식품기업 오뚜기와 협업해 매월 인터넷 신규 가입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Y x 오뚜기 콜라보 밥상’ 패키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패키지는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는 파우치형 카레·짜장, '가뿐한끼' 현미밥, '오뚜기 라이트앤조이 저당 케첩' 등 건강한 간편식으로 구성됐다. 고춧가루·소금·후추가 혼합된 양념 세트 '고소후'도 포함됐다.
패키지 박스는 Y 아티스트 ‘띵띵클럽’이 디자인했다.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냄비받침과 핸드타월 등 Y 전용 굿즈도 함께 제공된다.
해당 캠페인은 19일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추첨을 원하는 KT인터넷 신규가입자는 KT Y 전용 플랫폼인 ‘Y박스’ 앱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내달부터는 1인 가구 밀집 지역인 대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와이로운 푸드트럭'이 순회하며 식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오키친 스튜디오'와 부산 '오키친쿠킹하우스'에서는 'Y x 오뚜기 간편식 패키지'와 연계한 쿠킹클래스도 운영한다. 쿠킹클래스는 추후 오뚜기 채널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T는 청소 전문 플랫폼 '청소연구소'와 제휴해 원룸과 에어컨 등 소형 평형에 최적화된 청소 쿠폰팩(최대 3만3000원 상당)을 월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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