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발 관세전쟁 투자 전략은…“국방 그리고 빅테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트럼프발 관세전쟁 투자 전략은…“국방 그리고 빅테크”

이데일리 2025-05-19 16:24:55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으로 인해 미국이 원하는 것은 결국 신기술 개발입니다. 그 패권을 잡기 위해 미국이 중국과 갈등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국방과 빅테크 관련 기업을 먼저 관심 있게 지켜볼 때입니다.”

△김학주 한동대학교 ICT창업학부 교수


19일 김학주 한동대학교 ICT창업학부 교수는 ‘이데일리 부동산 포럼 및 2025 돈이 보이는 창 콘서트(돈창 콘서트)’ 강연에 앞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돈창 콘서트는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KRX)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김학주 교수는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상무)을 비롯해 한가람투자자문 전 운용총괄(CIO, 부사장), 우리자산운용 운용총괄(CIO, 전무) 등을 거친 투자전문가다.

김 교수는 이번 돈창 콘서트에서 ‘갈등, 달러패권, 그리고 미국의 신기술 주식’을 주제로 트럼프발 관세전쟁에 대해 짚어보고 최신 글로벌 경제 이슈와 어떤 기업에 주목해야 할지 힌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트럼프발 관세전쟁은 과거에 잃었던 것의 회복보다는 미래에 잃을 것에 대한 방어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패권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돈이 일할 수 있는 곳이 미국임을 입증할 것”이라고 했다.

신성장을 약속하는 신기술을 미국이 보유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미국은 금리를 낮춰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드는 스타트업을 육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김 교수는 “미국이 중국을 압박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며 “또 트럼프 대통령의 북극권 패권 전략 등으로 인해 국방 관련 기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국 패권에 빅 테크들이 긴밀하게 관여하고 있다”며 “사이버 보안, 나노소재, 신약개발 등으로 양자컴퓨터 적용 분야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휴머노이드 분야도 기술혁신이 이뤄지고 있어 어떤 기업이 수혜를 받을 수 있을지 짚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데일리 부동산 포럼 및 2025 돈창 콘서트는 오전 1부, 오후 2부로 나눠 진행된다. 김 교수를 비롯해 비롯해 김동민 NH농협은행센터장,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 김동환 원더프레임 대표 등이 강연자로 나서는 2부 돈창 콘서트는 ‘2025년 하반기 돈이 보이는 현명한 투자전략’을 주제로 투자 포인트를 공개한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