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오이영으로 '주연 자리매김' 고윤정, "벅찬 마음...큰 전환점 되어줘 감사"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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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전' 오이영으로 '주연 자리매김' 고윤정, "벅찬 마음...큰 전환점 되어줘 감사" 종영 소감

메디먼트뉴스 2025-05-19 16:21: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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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고윤정이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주연 배우로서의 저력을 제대로 입증했다. 극 중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오이영 역을 맡아 뜨거운 사랑을 받은 고윤정이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함을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최종화가 방송된 '언슬전'에서 고윤정은 오이영 캐릭터의 성장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다양한 인물들과 자연스러운 케미를 형성하며 극의 중심을 단단하게 이끌었고, 의학, 휴먼, 로맨스 코미디 등 다채로운 장르를 오가며 캐릭터의 변주가 가능한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최종회에서는 오이영이 서정민 교수로부터 확실한 애제자로 인정받고 주치의로서 책임을 다한 뒤 뿌듯함을 느끼는 의사로서의 성장이 가슴 뭉클하게 그려졌다. 사돈 총각인 구도원(정준원 분)과의 귀엽고 다정한 로맨스 라인 역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호감 배우' 고윤정의 인기를 더욱 높였다. 실제로 그는 TV-OTT 통합 화제성 드라마 출연자 부문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언슬전'을 통해 성공적인 주연 신고식을 마친 고윤정은 작품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아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 순간이 값지고 소중했던 작품이기에 이렇게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 것이 참 아쉽고 벅찬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이영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는 그는 "저를 믿고 함께 해주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 덕분에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또한 "아직 부족하지만 이영이를 통해 저 자신도 많이 성장할 수 있었고, 이 작품이 제게 또 하나의 큰 전환점이 되어준 것 같아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음을 강조했다.

고윤정은 마지막으로 “보내주신 큰 사랑과 응원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보답하는 슬기로운 배우가 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마무리하며 미래에 대한 다짐을 전했다.

드라마 '스위트홈', ‘로스쿨’, ‘환혼’, ‘무빙’과 영화 '헌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로 매 작품 '인생캐'를 경신하며 '성장형 배우'의 행보를 보여온 고윤정. '언슬전'을 통해 명실상부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의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로서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큰 사랑을 받은 '언슬전'의 성공에는 주연 배우 고윤정의 눈부신 활약이 큰 몫을 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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