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에서 무료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2회씩, 연말까지 총 72회 운영된다. ▲ 자기소개서 및 면접 클리닉 ▲ 현직자 멘토링 ▲ 취업 전략 수립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강좌로 구성된다.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강좌가 진행되는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는 취업·진로 상담을 비롯해 성격유형 검사, 자기소개서 클리닉, 화상면접실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스터디 라운지도 마련돼 있다.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청년들이 부담 없이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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