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디렉터' 박경림 끌어안은 예쁜 동생…"멋진 경림언니♥" 지원 사격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송혜교가 박경림을 공개 응원했다.

18일 송혜교는 개인 채널에 "늘 고마운 경림언니♥"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박경림은 뮤지컬 '드림하이' 포스터로 가득한 벽 앞에서 꽃받침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이하 '드림하이')는 2011년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삼아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꾸었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경림은 지난 4월 5일 개막한 '드림하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하는 동시에 극 중 기린예고 교장 역으로 직접 출연하고 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박경림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공연장을 찾은 송혜교는 박경림과 꼭 붙여 끌어안은 포즈로 "멋진 경림언니♥"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지난달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한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오는 6월 1일까지 공연한다.

사진 = 송혜교 


김수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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