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비관 바다 '풍덩'…UDT 출신 파출소 경찰관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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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비관 바다 '풍덩'…UDT 출신 파출소 경찰관이 구조

모두서치 2025-05-19 15:52: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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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신변을 비관하며 바다에 뛰어든 50대 자살시도자가 출동한 파출소 경찰관에 의해 신속하게 구조됐다. 입수한 경찰관은 해군특수전전단(UDT) 출신의 수상 전문가로 확인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9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37분께 서귀포시 법환포구에서 '자살기도자 A(50대·여)씨가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울부짖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대신파출소 소속 이대웅 경사와 도창현 경위는 A씨를 지속적으로 설득했다. 주변에는 소주 2병이 놓여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살기 싫다'를 반복적으로 외치며 극도로 불안정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그는 3~4m 높이 방파제에서 바다로 뛰어들었다.

이 경사는 지체없이 바다에 입수해 A씨 구조에 나섰다. 도 경위에게는 구명환을 던져줄 것을 요청했다. 119가 도착할 때까지 저항하는 A씨를 제지하며 떠내려가지 않도록 붙잡았다.

119구조대와 이 경사의 협업 끝에 10여분 만에 A씨는 안전하게 물 위로 올라왔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다. 골든타임을 사수해 익수 사고를 막아냈다.

이 경사는 UDT 출신 수상전문가로 확인됐다. 그는 경찰특공대에서 9년간 근무하면서 응급처치·다이빙 강사로 활동했다. 수영생활체육 지도자 자격증 등도 보유하고 있다.

이 경사는 "위험한 순간이었지만 동료를 믿고 물에 뛰어 들었다"며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무슨 일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상자분(A씨)이 가정의 품으로 돌아가셔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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