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신시아→강유석, ‘언슬전’ 주연들의 차기작.zip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고윤정·신시아→강유석, ‘언슬전’ 주연들의 차기작.zip

바자 2025-05-19 15:48:15 신고

3줄요약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막을 내렸지만, ‘언슬전 앓이’는 쉽게 가시지 않는다. 각자의 서사와 성장을 지닌 전공의 캐릭터들은 시청자에게 짙은 여운을 남겼고, 배우들 역시 이 여운을 안고 다음 무대로 나아간다. 〈언슬전〉의 주역들이 어떤 작품에서, 어떤 얼굴로 다시 관객을 만날지 미리 들여다봤다.



고윤정 〈이 사랑 통역 되나요?〉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틸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틸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스틸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스틸

〈언슬전〉의 흥행으로 주목도를 한층 끌어올린 고윤정은, 올해 초 〈폭싹 속았수다〉로 깊은 인상을 남긴 김선호와 함께 로맨틱 코미디 장르인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출연한다. 각각의 대표작을 통해 인기를 높인 두 배우의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이 작품은, 여러 언어에 능통한 통역사와 예측불가한 글로벌 톱스타의 로맨스를 그린다. 김선호는 통역사 ‘주호진’ 역을, 고윤정은 톱스타 ‘차무희’ 역을 맡아 유쾌한 케미를 예고한다. 〈최고의 사랑〉, 〈호텔 델루나〉의 홍정은·홍미란 작가가 〈환혼〉 시리즈에 이어 다시 한 번 고윤정과 호흡을 맞추며, 올해 4분기 방영 예정이다.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틸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틸

또한 고윤정은 〈나의 해방일지〉 박해영 작가의 신작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도 캐스팅되며, 구교환과의 감성적 호흡을 통해 또 다른 결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시아 〈더 홀〉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틸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틸

‘표남경’이라는 캐릭터로 단숨에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은 신시아는, 김지운 감독의 신작 영화 〈더 홀(The Hole)〉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악마를 보았다〉, 〈밀정〉 등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테오 제임스, 정호연, 염혜란 등이 함께 출연한다. 이 작품은 미국 셜리 잭슨 상을 수상한 편혜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아내 샌디(정호연)를 잃은 뒤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40대 교수 오웬(테오 제임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틸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틸

이와 함께, 일본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한국 리메이크작 출연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정식 캐스팅이 확정된다면, 보다 서정적인 로맨스를 통해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 추영우 역시 해당 작품 출연을 논의 중이다.



강유석 〈서초동〉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틸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틸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틸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틸

아이돌 출신 전공의라는 개성 강한 캐릭터 ‘엄재일’로 활약한 강유석은, 〈언슬전〉 주연진 중 가장 먼저 안방극장에 복귀해 시청자를 만난다. 오는 7월 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서초 법조타운을 무대로, 어쏘(associate lawyer) 변호사들의 유쾌하고 치열한 청춘을 그린 작품. 강유석은 이종석, 문가영, 류혜영, 임성재 등과 함께 다양한 결의 변호사 캐릭터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틸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틸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틸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틸

이 밖에도 김사비 역으로 화려한 데뷔를 치른 한예지, 사돈처녀 오이영(고윤정)과의 달콤한 비밀 로맨스로 눈도장을 찍은 정준원(구도원 역) 등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아직 구체적인 소식은 없지만, 〈언슬전〉을 통해 이들이 남긴 강렬한 인상은 업계에서도 주목받고 있어, 조만간 반가운 소식이 들려올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 바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