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안기자의 해외광고- 태국] 가마짱의 눈물… 매출을 바꾸다

그레이 타일랜드(Grey Thailand), Bar B Q Plaza, 사진 출처: lbbonline

[AP신문 = 카르 릴리안 기자] 태국의 광고 대행사 그레이 타일랜드(Grey Thailand)가 태국 바비큐 체인점 ‘Bar B Q Plaza(바비큐 플라자)’를 위한 진행한 소셜 미디어 광고 캠페인이다.

해당 체인점은 경쟁 심화로 매출이 감소하자, 상징적인 어묵볼 캐릭터 ‘가마짱(Kama-Chan)’에 변화를 주기로 한다. 모든 요리에 함께 제공되던 웃는 얼굴의 피시볼 대신, 고객을 다시 끌어들이기 위해 웃는 얼굴을 슬픈 표정으로 바꾸는 전략을 선택한다.

그레이 타일랜드(Grey Thailand), Bar B Q Plaza, 사진 출처: lbbonline

슬퍼진 가마짱은 소셜 미디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마스코트를 직접 보기 위해 매장을 찾는다. Bar B Q Plaza는 매출 목표가 달성되면 다시 웃는 가마짱을 복귀시키겠다고 약속한다.

이 캠페인은 고객과의 감정적 연결을 강화하고,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Category:Restaurants & fast food
Client:Bar B Q Plaza
Country:Thailand
■ Credits
Agency:Grey Thailand
Chairwoman:Kanaporn Hutcheson
Chief Creative Officer:Sompat Trisadikun
Chief Executive Cfficer:Kanokkorn Seehapan
Executive Creative Director:Jiradej Penglengpol
Creative Group Head:Sirikorn Rungrueangdechaphat
Senior Art Director:Atthapong Rakkhatham
Copywriter:Jirachaya Rengmuk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