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스포츠동아DB
KIA 타이거즈가 안정화된 선발진의 힘을 앞세워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KIA는 지난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연장 10회 승부 끝에 5-4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두산과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쓸어 담은 KIA는 4연승을 질주하며 SSG 랜더스와 함께 리그 공동 4위에 올랐다.
KIA는 19일까지 올해 44경기에서 22승 22패의 성적을 거뒀다. KIA가 5할 승률을 마크한 건 지난 3월 26일(2승 2패)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시즌 초반의 위기를 드디어 넘기고 상위권으로 도약할 새로운 기회를 잡았다.
KIA 제임스 네일. 스포츠동아DB
4월까지 KIA 선발진의 중심축을 잡은 선수는 단연 외국인투수 제임스 네일이었다. 네일은 4월 5경기(31.2이닝)에서 2승무패 ERA 1.42의 성적을 거뒀다. 다른 선발진의 활약이 뒷받침 되지 못해 사실상 외로운 에이스 역할을 했는데, 5월 들어선 든든한 지원군들이 나타났다.
KIA 아담 올러. 스포츠동아DB
또 다른 외국인투수인 아담 올러는 꾸준한 활약을 계속 펼치고 있다. 올러는 5월 3경기에서 1승 무패 ERA 2.00을 기록 중이다. 올러는 4월 4경기에서도 3승 1패 ERA 3.24를 마크했다.
KIA 김도현. 사진제공 | KIA 타이거즈
올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KIA가 선발진의 힘을 앞세워 상위권 도약의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넘어 ‘3강’ 경쟁에도 새 변수를 만들 수 있을지 큰 관심이 집중된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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