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선발 ERA 전체 2위’ KIA 선발진, 안정 궤도에 올라서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5월 선발 ERA 전체 2위’ KIA 선발진, 안정 궤도에 올라서다

스포츠동아 2025-05-19 15:19:42 신고

3줄요약
KIA 양현종. 스포츠동아DB

KIA 양현종. 스포츠동아DB


KIA 타이거즈가 안정화된 선발진의 힘을 앞세워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KIA는 지난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연장 10회 승부 끝에 5-4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두산과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쓸어 담은 KIA는 4연승을 질주하며 SSG 랜더스와 함께 리그 공동 4위에 올랐다.

KIA는 19일까지 올해 44경기에서 22승 22패의 성적을 거뒀다. KIA가 5할 승률을 마크한 건 지난 3월 26일(2승 2패)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시즌 초반의 위기를 드디어 넘기고 상위권으로 도약할 새로운 기회를 잡았다.

KIA 제임스 네일. 스포츠동아DB

KIA 제임스 네일. 스포츠동아DB

KIA의 반등을 이끈 핵심 전력은 역시 선발진이다. 4월까지만 해도 투수 별로 큰 기량 편차를 보인 선발투수들이 5월 들어선 나란히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KIA 선발진은 5월에만 5승 3패 평균자책점(ERA) 3.16의 성적을 거뒀다. 이는 NC 다이노스(7승 2패 ERA 2.88)에 이어 리그 전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4월까지 KIA 선발진의 중심축을 잡은 선수는 단연 외국인투수 제임스 네일이었다. 네일은 4월 5경기(31.2이닝)에서 2승무패 ERA 1.42의 성적을 거뒀다. 다른 선발진의 활약이 뒷받침 되지 못해 사실상 외로운 에이스 역할을 했는데, 5월 들어선 든든한 지원군들이 나타났다.

KIA 아담 올러. 스포츠동아DB

KIA 아담 올러. 스포츠동아DB

반등이 가장 반가운 자원은 역시 토종 에이스 양현종이다. 양현종은 4월 한 달 간 ERA 8.24를 기록하는 등 크게 흔들렸으나 5월 들어선 3경기에서 2승1패 ERA 2.60을 기록하며 자신의 투구 페이스를 되찾았다.

또 다른 외국인투수인 아담 올러는 꾸준한 활약을 계속 펼치고 있다. 올러는 5월 3경기에서 1승 무패 ERA 2.00을 기록 중이다. 올러는 4월 4경기에서도 3승 1패 ERA 3.24를 마크했다.

KIA 김도현. 사진제공 | KIA 타이거즈

KIA 김도현. 사진제공 | KIA 타이거즈

3명의 투수가 꾸준한 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올해 5선발로 시즌을 시작한 김도현도 3경기에서 1승 무패 ERA 3.12를 기록하며 선발진 안정화를 이끌었다. 김도현은 시즌 ERA를 2.94까지 끌어 내렸다.

올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KIA가 선발진의 힘을 앞세워 상위권 도약의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넘어 ‘3강’ 경쟁에도 새 변수를 만들 수 있을지 큰 관심이 집중된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