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연합뉴스) 5월 중순 들어 전북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 붕어섬에 봄의 절정을 알리는 작약꽃이 만발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일대는 이달에 작약꽃과 꽃양귀비가, 6월에 수국 등이 활짝 피어 사계절 꽃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붕어섬은 국사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섬의 모양이 붕어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임실군은 올해 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옥정호와 치즈테마파크, 오수 세계명견테마랜드, 성수산, 사선대 등을 연계한 관광지구를 구축할 방침이다.
(글 = 김동철 기자, 사진 = 임실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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