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18분 50초께 경북 김천시 동북동쪽 14㎞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18도 동경 128.26도다. 발생 깊이는 13㎞다.
기상청은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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