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아들, 포르투갈 U-15 대표팀서 멀티골…아버지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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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아들, 포르투갈 U-15 대표팀서 멀티골…아버지 세리머니

연합뉴스 2025-05-19 14:29: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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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세기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의 아들 '호날두 주니어'가 포르투갈 15세 이하(U-15) 국가대표팀에서 데뷔골을 신고했다.

포르투갈 U-15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의 스베티 마르틴 나 무리에서 열린 크로아티아 U-15 대표팀과 2025 블라트코 마르코비치 국제 U-15 대회에서 3-2로 이겼다.

전성기 시절의 아버지처럼 왼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가 전반에만 2골을 터뜨리며 포르투갈의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13분 왼발 슈팅으로 포르투갈 U-15 대표팀 데뷔골을 신고한 호날두 주니어는 전반 종료 직전 헤딩 골까지 터뜨려 멀티 골을 완성했다.

호날두의 등번호 7번을 달고 뛴 호날두 주니어는 첫 골을 터뜨린 직후 호날두 특유의 세리머니인 '호우 세리머니'를 펼쳤다.

지난 14일 일본과 경기에서 포르투갈 U-15 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호날두 주니어는 아버지가 뛴 여러 명문 팀에서 축구를 배워왔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유소년팀을 거쳐 지금은 아버지가 뛰고 있는 알나스르 유스 아카데미에서 뛰고 있다.

지난 6일 아들의 U-15 대표팀 발탁 소식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했던 호날두는 아들의 데뷔전 사진을 올린 뒤 "데뷔를 축하해 아들아. 네가 정말 자랑스러워!"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호날두는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를 얻었고, 2017년 6월 또다시 대리모에게서 쌍둥이 에바(딸)와 마테우를 얻었다.

이후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사이에서 알라나(2017년생), 벨라(2022년생·이상 딸)가 태어났다.

pual0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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