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대입컨설팅·안전점검 동시 추진…학생·시민 모두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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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대입컨설팅·안전점검 동시 추진…학생·시민 모두 챙긴다

직썰 2025-05-19 14:21: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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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 1차 행사 모습. [양산시]

[직썰 / 박정우 기자]양산시가 시민 삶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안전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 1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고, 같은 주간인 16일에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중간보고회를 열며 안전 분야 대응에도 박차를 가했다.

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은 대학입시를 앞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대학진학전문위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당초 계획 인원인 200명을 훌쩍 넘긴 300여명의 학생·학부모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특히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학생을 우선 선발해 교육격차 해소에도 힘썼다는 평가다.

컨설팅에 참여한 고3 학생은 “제가 놓치고 있던 부분을 짚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으며, 학부모들 역시 “현실적인 진학 설계 덕분에 대입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고 호응했다. 시는 오는 8월 수시 원서 접수에 앞서 2차 컨설팅을 열 예정이다.

양산시는 시민안전을 위한 조치도 병행 중이다.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중간보고회에서는 4월 14일부터 진행된 집중안전점검의 중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 교량 등 총 82곳이며, 이 중 5월 12일 기준 절반 이상인 40곳에 대한 점검이 완료됐다.

시는 단순 점검을 넘어서 현장에서 드러난 관리 부실이나 안전 취약 요소에 대해 관련 부서와 협력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 중이다.

향후 점검이 완료되면 종합 분석을 통해 보완 조치를 시행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도 개선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교육과 안전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핵심 과제”라며 “대입 준비부터 재난 예방까지 빈틈없는 행정으로 시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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