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19일 오전 10시 6분께 전북 완주군 상관면 완주∼순천 고속도로 상행선 용암4터널에서 수학여행을 떠난 중학생들이 탄 버스와 트레일러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이 사고로 교사, 학생 등 버스 탑승객 3명과 트레일러 운전자 등 4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버스에는 수학여행을 떠난 전남 광양의 한 중학생들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aya@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