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국립생물자원관은 '세계 벌의 날'(5월 20일)을 맞아 수도권·강원·충북 27개 초등학교에서 야생벌과 생물다양성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원관은 이번 교육을 위해 생물다양성 분야에 종사하는 120명을 선발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벌이 좋아하는 꽃 찾기'와 '야생 벌집 만들기' 등 체험형 교육을 한다.
자원관 관계자는 "세계 벌의 날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물 보호 필요성을 이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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