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잡으러 간다’ 시즌 아웃 예상되던 달로트, 결승전 복귀? “느낌 좋다, 지켜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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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잡으러 간다’ 시즌 아웃 예상되던 달로트, 결승전 복귀? “느낌 좋다, 지켜보고 있어”

인터풋볼 2025-05-19 10: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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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디오고 달로트가 결승전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 모두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맨유는 시즌 중반 시즌 아웃이 확정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지난달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이 확정된 조슈아 지르크지 등의 부상이 있다. 또한 마타이스 더 리흐트, 레니 요로, 달로트도 출전이 불확실하다. 루벤 아모림 감독은 최근 “결승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모든 선수들이 정말 뛰고 싶어 한다. 결승전에 몇몇이 돌아올 가능성은 있다”라며 말을 아꼈다.

그중에서도 달로트는 복귀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0-1 패배로 끝난 첼시전을 앞두고 달로트는 개인 훈련에 복귀했다.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부상으로 인해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던 조니 에반스와 토비 콜리어가 훈련에 참가했고, 달로트도 잔디밭에서 개인 훈련을 마무리했다"라고 전했다.

달로트는 이날 인터뷰에서 “매일매일 느낌이 좋아지고 있다. 하루하루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지켜보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아주 좋다”라고 말했다.

달로트가 돌아온다면 맨유는 수비진에 여유가 생긴다. 더 리흐트, 요로 등 센터백 자원이 이탈한 상황에서 달로트가 우측 윙백을 맡아준다면 빌드업에 능한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오른쪽 센터백을 책임질 수 있다.

토트넘 홋스퍼도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가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쿨루셉스키는 당초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였으나 슬개골 수술을 진행했다. 매디슨도 자신의 SNS를 통해 결승전에 나서지 못하는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루카스 베리발도 결승전 출전이 불가하다. 최근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확실하지는 않다. 또한 최근 아스톤 빌라전 파페 사르가 부상이 의심되어 이른 시간 교체됐다. 수비 쪽에 부상이 많은 맨유와 다르게 토트넘은 미드필더진에 이탈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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