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커스터마이징"…세븐일레븐 DIY믹스샐러드 3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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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커스터마이징"…세븐일레븐 DIY믹스샐러드 3종 선봬

비즈니스플러스 2025-05-19 09:56: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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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일레븐
사진=세븐일레븐

기존 제품에 자신의 취향을 더하는 '토핑경제' 시대가 편의점 샐러드 카테고리에도 영향을 미쳤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초개인화되면서 건강을 신경쓰는 최근 소비패턴 변화에 따라 'DIY믹스샐러드'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1일 소비자들의 취향 선택을 존중한 DIY믹스샐러드 3종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중 샐러드 2종은 별도의 드레싱도 동봉돼 있어 중량 대비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DIY믹스샐러드는 신선한 채소만으로 구성된 파우치형 샐러드이다. 플라스틱 용기에 닭가슴살, 계란 등 단백질과 야채로 구성된 일반 편의점 샐러드와 달리 소비자들이 토핑을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다.

'데일리믹스(발사믹)'는 양상추, 양배추 적양배추, 당근, 청상추 90g으로 구성됐다. 크런치한 식감의 샐러드로 배합하여 훈제 닭가슴살, 케이준 등 육류 토핑과 궁합이 좋다. 샐러드로 가장 대중적인 야채 배합과 깊고 진한 향이 특징인 발사믹 드레싱도 포함돼 데일리로 소비하기 적합하다. 특히 발사믹 소스는 비교적 칼로리가 낮고 장 건강 및 지방 분해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체중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린믹스(레몬요거트)'는 라디치오, 청상추, 멀티립 등 야채 중량은 70g이며 향긋한 풍미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단호박, 참외 등 단맛이 나는 토핑이나 소고기와 같은 비프샐러드로 즐기기에 적합하다. 레몬요거트 드레싱이 동봉돼 있어 콥샐러드나 과일샐러드 등 이색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오는 28일에 선보일 '유러피언믹스'는 유럽에서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샐러드 재료인 멀티립을 메인으로 구성했다. 상추의 한 종류인 멀티립은 아삭하고 부드러우며 씹을수록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적양배추, 양배추, 당근을 조합해 채소 특유의 쌉싸름한 향과 함께 치즈, 해산물, 파스타 등과 어울린다.

박지훈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담당MD는 "고물가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샐러드가 만원을 넘는 제품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상황"이라며 "불필요함을 최소화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채소만을 제공해 계란, 닭가슴살 등 추가로 자유롭게 선택하거나 파스타 등 다른 요리에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남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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