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캠프의 탄소중립ESG위원회 특보단이 5월 19일 '100인 기후정의 선언'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선언은 환경단체 활동가, 시민사회 전문가, 특보단 산하 각 분과 대표들이 함께하며, 기후위기를 사회경제적 정의의 문제로 인식하고 강력한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영식 단장은 "이재명 후보는 기후정의 실현을 위한 준비된 대통령 후보"라며, "탄소중립과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 추진에 있어 가장 적합한 리더"라고 평가했다. 이 선언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기후에너지부' 신설과 '한국판 IRA법' 제정 등 기후·에너지 정책 대전환 공약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는 대한민국이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산업 전환의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인식되고 있다.
참여자들은 기후위기가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사회경제적 정의의 문제임을 강조하며, "탄소중립과 ESG 가치 실현을 위한 강력한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의 공약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선언식에는 최영식 단장을 비롯해 강경탁(정책), 정종영(대구경북), 신영재(교육), 김동근(출입국다문화), 김경배(전남), 송수연(순환경제), 이창우(신재생에너지), 정택선(기획), 장기완(경기남부), 문선갑(경기도서구), 길재호(경기남부), 박병주(교육조직) 등 분과 대표들이 참여했다.
탄소중립ESG위원회 특보단은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 개발과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들은 기후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사회 전반에 걸친 변화를 촉진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이번 선언은 탄소중립과 ESG 가치 실현이 단순한 환경적 조치에 그치지 않고, 사회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요구하는 중요한 과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이재명 후보 캠프는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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