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19일부터 한 주간을 '2025년 KAIST 청렴주간'으로 지정, 학내 구성원의 청렴·반부패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광형 총장의 청렴 서한문 전달을 시작으로 대학원총학생회 임원과 학과별 대학원생 대표 등을 대상으로 연구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렴 이슈와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안심 신고 변호사 제도 등 청렴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를 연다.
이 밖에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부패 방지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청렴 골든벨'을 개최하고 청렴·반부패 교육 이수의 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청렴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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